- 제목
-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운영 시작
- 작성일
- 2020.07.31
- 작성자
- SSK 기후변화사업단
- 게시글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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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은 연세대학교, 건국대학교, 광운대학교를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하였다.
이번에 지정된 대학들은 5년에 걸쳐 대학 당 13억 원을 지원받아 통합환경관리 분야와 관련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.
추후 환경관리 분야의 산업 현장에 직접 진출하게 될 수료생들이 매년 30명 이상 발생하게 될 예정이며, 이는 곧 일자리 창출로도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.
보다 구체적으로는, 통합관리사업장은 물론이고 환경관리 허가를 대행하는 업체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된다.
또한, 통합환경관리계획서 작성과 배출영향 분석 등의 공통 교과목 외에도 대학별로 빅데이터, 기술창업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는 운영상의 특징이 존재한다.
참고로, 통합환경관리 제도는 10여 가지의 환경 관련 인가 및 허가를 수행하는 기관을 환경부로 일원화함으로써 관리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