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세대 로스쿨(원장 안강현)은 북경대 법학원(원장 장수웬)과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광복관 111호에서 '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국과 한국의 법정책'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.
연세대 로스쿨 측에서는 김준기 교수가 '투자가-국가 분쟁해결제도에 대한 도전 및 개혁'을, 손한기 교수가 '아시아 사법관리'를, 이덕연 교수가 '온실가스 배출권의 재산권화 및 상품화에 대한 비판적 고찰'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.
북경대 법학원 측에서는 장즈융 교수가 '다자간무역체제가 직면한 도전과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에 미친 영향'을, 류저웨이 교수가 '중국전자소송의 발전 및 도전-중국인터넷법원의 관점에서'를, 송잉 교수가 '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도입 및 변천'을 주제로 발표했다.